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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동뉴스] 경기도, 철도건설현장 겨울철 사고예방 합동점검
작성자 로고스
작성일 21-11-23 11:42

근로감독관·건설사업관리단·시공사 참여 … 30일까지 한파·화재 대비 안전관리 살펴

경기도가 겨울철을 맞아 철도건설사업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겨울철에는 한파나 화재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 근로감독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경기도 내 철도건설현장을 상대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가 직접 공사 중인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도내 7개 철도건설 현장이 대상이다.

점검반은 강설·강풍·한파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 안전과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상태,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시설과 콘크리트 등 동절기 습식공사 품질확보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근로감독관도 함께한다. 경기도는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의정부지청 근로감독관이 사업장의 외국인 고용실태와 노동자 안전 등을 지도·점검해 강화된 관리감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건설안전·품질관리 전문 분야 비상주 기술지원기술인을 포함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도 함동점검반에 합류해 각 현장을 교차 점검하면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내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찰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